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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전라북도 빅데이터(일자리, 복지, 안전, 교통 등) 공동활용을 위한 MOU 체결

2018. 03. 28|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행정안전부|국가정보자원관리원

앞으로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빅데이터를 주민생활 개선 및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28일 전라북도와 빅데이터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이 합의를 통해 전라북도는 보유하고 있는 일자리, 복지, 안전, 교통 등의 빅데이터를 관리원에 제공하고, 관리원은 분석 노하우를 활용하여 제공받은 데이터를 분석한 후, 주민생활 불편해소와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 정책 방안을 도출하는데 공동 노력하게 된다.

관리원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계기로 전라북도에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활용, 빅데이터 전문교육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관리원과 전라북도가 공동으로 수행한 빅데이터 분석 과제를 혜안(慧眼)*에 공유하여 타 지자체로 확산할 계획이다.

* 혜안은 10만 공무원이 활용하고 있는 범정부 빅데이터 공통기반 플랫폼으로 온라인 분석 서비스, 부처·지자체의 분석 결과 공유, 플랫폼 공동활용 등 제공

그간, 관리원은 대전광역시, 대구광역시와 업무협력으로 공공자전거 ‘타슈’ 대여소 위치 분석을 통해 최적의 신규 대여소를 선정했다.

앞으로 지자체별로 특화된 분석 과제를 발굴하여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을 위한 지역 중심의 빅데이터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희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은 “최근 공공부문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행정 혁신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라면서, “우리원의 빅데이터 분석 노하우를 활용해 주민 생활 편익증진과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