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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안전한 초등학교 주변 환경 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도 제작 교육프로그램' 운영

2018. 03. 06|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제주특별자치도|여성가족과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2018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사업의 하나인‘아동안전지도 제작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희망하는 도내 초등학교의 참여 신청을 오는 3월 23일까지 받는다.


※ ‘아동안전지도 제작’사업은 초등학생들이 직접 학교 주변의 위험한 환경 요인을 조사하여 지도에 표시해 봄으로써 통학환경 내의 위험공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에 대처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진행되는 체험 교육학습이다.
 

이 사업수행은 제주YWCA통합상담소에 위탁 추진하게 되며, 교육프로그램을 희망하는 도내 초등학교가 오는 3월 23일까지 신청하면 최종 17개 학교를 선정‧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지도 제작에 앞서 참여 학생에 대한 안전의식 등 인식조사와 아동 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되며, 지도 제작 시에는 학부모, 경찰, 학생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주변의 위험환경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학생들의 통학로와 인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제작된 안전지도는 각 학교별로 학생들이 인지할 수 있도록 학교내 게시 등 보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는데 활용할 수 있다.


※ 2017년도 아동안전지도 제작 실적 : 초등학교 23개교
- 위험환경 개선사항 : 학교주변 가로등 정비, CCTV신규 설치 계획 반영, 청소년유해환경 단속 등


한편 제주특별자치도 오무순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지도 제작 과정에서 학생들이 위험을 느끼고 개선을 원하는 위험요인들에 대해서는 관련부서에 통보하여 향후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아동안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