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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주민주도형 민관 협업사업 '안심마을 만들기' 3개 마을 선정

2018. 02. 08|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전광역시|안전정책과

- 가양2동, 도마2동, 만년동 사업비 65백만 원 지원 -


대전광역시는 주민 스스로 마을단위 안전위해요소를 발굴해 개선하는 주민주도형 민관 협업사업인‘2018년 안심마을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거쳐 올해 사업 대상지 3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65백만 원으로, 동구 가양2동 20백만 원, 서구 도마2동 20백만 원, 만년동 25백만 원이 지원된다.


가양2동은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한 초등학교 주변의 안심 보행자 통로 조성, 노후 과속방지턱 보강 등 어린이 안전 위험요소를 개선하게 된다.


또 도마2동은 경사가 심한 좁은 골목의 단독주택이 많고 고령인구가 많은 구도심으로 제세동기 비치, 보행약자를 위한 경사로 난간 설치와 각종 생활안전교육 및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만년동은 우범지역 어린이 공원 내 벽화그리기, LED조명 설치 및 공동주택 주민갈등 개선을 위한 행복배달판 설치 등 마을의 안전 위협요소를 개선할 계획이다.


대전시 신성호 시민안전실장은“시민의 안전확보는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주민 스스로 안전공동체를 구축해 마을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년 6개 마을, 2016년 5개 마을, 2017년 4개 마을을  지원해 각종 안전사고의 사전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