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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역균형발전 위한 '제14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 참석

2018. 01. 31|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대구광역시|자치행정과

- 「제14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부산에서 개최 -


영‧호남 화합과 교류를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부산, 광주, 울산, 전북, 전남, 경북, 경남의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이 참석하는 「제14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가 1월 31일(수) 오후 1시에 부산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열린다.


영‧호남 시‧도지사 8명은 국가의 미래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정책과제 9건과, 영·호남 광역철도망과 광역도로망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 2건을 의결할 예정이며, 시·도별 주요행사 16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도간 상호 지원과 참여를 요청한다.


대구시에서는 이번 협력회의 안건으로 쇠퇴하고 있는 도시의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해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국비지원 비율 상향 조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 개선 및 확대」를 공동정책과제로 제출했다.


또한 지역균형발전 건의과제로 영‧호남 지역간 경제교류 활성화와 남부권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영·호남 광역철도망 구축의 일환인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을 제출했으며, 아울러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8 대구치맥페스티벌’의 전국적인 참여와 홍보를 협조 요청한다.


대구시에서 제출한 공동정책 논의과제의 세부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원 개선 및 확대


- 쇠퇴하고 있는 도시의 주거환경개선 및 도시경쟁력 회복을 위하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현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


- 재정 등 여건이 어려운 지방 광역지자체 실정을 고려하여 국비지원 비율을   상향 조정하고 전국적 도시재생 수요 증가에 따라 지원대상 확대 건의


②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 건설


- 광주~담양~순창~남원~함양~거창~해인사~고령~대구(191km, 단선철도)


- 총사업비  4조 8,987억원(국비)


- 대구․광주 등 관련 지자체 등과 건설여건 조성에 노력(중앙부처 필요성 건의, 지역 국회의원 협조 등)


- 시속 250km 고속화철도 건설시 대구와 광주는 ‘1시간 생활권시대’


권영진 대구시장은 “영·호남 8개 시·도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서는 남부권 경제공동체 구축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영호남 소통과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될 광역철도와 도로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연계협력사업 및 지역별 전략사업 발굴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