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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하천사업에 1,809억 원 투자

2018. 01. 02|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경상북도|하천과

- 하천정비사업 61개소 59km 1,702억원, 유지보수사업 23시군 107억 투자 -

- 홍수예방, 수변생태 공간창출, 하천환경복원, 강문화 활성화 인프라 구축 -

경상북도는 올해 하천사업에 23개 시군 365개소(국가하천 6개소, 지방하천 359개소) 1,809억원(국비 1,033, 지방지 776)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하천정비사업은 하천재해예방사업 54개소 1,294억 원, 고향의 강 정비사업 5개소 269억원, 물순환형하천정비사업에 2개소 139억원을 투입하며, 23개 시군에 107억원을 들여 하천유지보수사업을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역의 일자리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1,809억원에 달하는 하천사업비를 올해 3월까지 조기발주하고 상반기 중에 당해연도 예산의 6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하천정비사업비 가운데 국비 966억원은 작년도 국비 865억원보다 101억원이 증액된 것이다.

한편, 지방하천 종합정비계획(299개소 1,871km, 총사업비 5조 3,405억원)은 5개의 단위사업(하천재해예방사업, 고향의 강 정비사업, 생태하천 조성사업,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 지역발전연계 공모사업)으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다.

하천재해예방사업은 `09년~`25년(26년)까지 총268지구 1,680km에 4조 6,865억원을 추자하는 홍수예방계획으로, 치수안전성 확보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에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09년~`18년(9년)까지 총12지구 65.6km에 2,944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자전거길, 탐방로 설치, 여가문화 인프라 구축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전략적인 수변공간 창출로 하천을 지역의 대표적인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생태하천 조성사업은 `09년~`16(7년)까지 총 17지구 102.9km, 총사업비 2,008억원이 투자완료된 사업으로 경작지 정리, 초지조성 등 다양한 생태공간 조성을 통한 하천의 생태잠재능력회복으로 생물 다양성 증진 및 다양한 생물서식처를 제공하는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했다.

물순환형 하천정비사업은 `11년~`18년(8년)까지 총2지구 22.9km, 총사업비 652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본류의 유량을 인근 도시하천의 유지용수로 활용하여 하천환경사업으로 추진중에 있다.

지역발전 연계사업은 하천재해 예방사업 대상지구 중 하천의 다양한 기능을 고려한 하천사업과 주변지역 사업(문화, 복지, 관광, 레저, 환경개선, 도시재생 등)을 연계할 수 있는 패키지형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양정배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매년 국비집행 실적거양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역 국회의원과 중앙부처에 지방의 열악한 재정상황 설명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하여 적극적인 건의를 통해 확보한 예산인 만큼, 예산집행에 철저를 기하여 도민의 안전과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