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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진불안 시민고객에 다가가는 지진안전점검 서비스 실시

2017. 11. 27|국토환경디자인부문|시스템 구축|서울특별시|안전총괄본부 시설안전과

서울시는 지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진대비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기 위하여 「지진안전점검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 지진 이후 오래된 건축물의 거주자 등 시민들이 지진에 대한 불안감은 가중 되고 있는 상황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진안전점검단 풀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안전점검을 무료로 시행한다.

점검은 ’17.11.27일부터 건축물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18.2.26까지 진행 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인터넷 이용할 경우 서울시 홈페이지 배너를 참조하여 신청할 수 있고, 전화 신청은 120 다산콜센터, 시설안전과(02-2133-8216~9)로 신청을 할 수도 있다.

신청내용은 신청자, 연락처, 시설물 주소, 용도, 층수, 점검사항 등을 적어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신청 건축물 중 오래된 건물 등 지진에 가장 취약한 것부터 우선 점검한다.

점검단은 구조분야 외부전문가와 공무원으로 일일 10개팀을 구성하여 건축물 상태 점검 및 구조적 안전성 판단에 따른 보수·보강 등을 조언을 할 계획이다. 점검결과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시설물의 안전성을 고려하여 소유자에게 구조체 보강, 강도증진, 하중경감 등 내진보강 방안 등을 안내해 줄 계획이다.

이외에도 서울시 지진자가점검시스템 활용방법 안내,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등도 소개한다.

이진용 서울시 안전총괄관은 “시설물 안전관리는 무엇보다 사용자와 소유자의 관심과 안전의식이 중요하다” 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건축물 및 시설물의 안전에 지장이 없도록 관리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