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3일(금) 오전 10시 도청 3층 중회의실에서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새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정책의 기반이 될 법적근거마련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준비된 것으로 서울을 시작으로 2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토론회는 관계전문가의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과제’에 대한 설명에 이어, 산업연구원의 송우경 박사가 '균특법 개정안'을 설명하고 자유토론을 통해 도민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전북도 최재용 기획관은 “지방분권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관계 전문가는 물론 도민의 이해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