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만금 간척사 박물관」 차별화된 전시 방향 모색 -
새만금개발청은 9월 5일 새만금 간척사 박물관*의 전시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제10차 정책 과제 점검 회의**｣를 개최하였다.
* (사업 개요) 부지 41,410㎡(부안군 변산면), 총사업비 306억 원, 사업 기간 ’16∼’20
** (회의 개요) 새만금청 차장 주재로 국·과장들이 참석하여 새만금 주요 정책과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외 간척사를 집대성하는 간척사 박물관의 개념(콘셉트)을 부각할 수 있도록 역사·간척·미래 등 주제별 핵심 콘텐츠 연출 방향과 야외 전시프로그램 구성 방안을 점검하고, 유물 수집 및 박물관 관리 등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그간 새만금개발청에서는 정책 과제 점검 회의를 통해 새만금 광역 기반시설 설치, 투자 유치 및 향후 대응 전략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해 왔다.
특히, 공공주도 용지 매립 추진 방안을 마련하여 국정과제에 반영하였고, 새만금 사업 유형별 추진 절차를 정비하여 대내외적으로 새만금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성과도 거두었다.
새만금개발청 김도곤 기획재정담당관은 “새만금 사업의 내실 있는 추진을 위해 주요 정책 및 사업의 진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투자 활성화 및 사업 여건 개선을 위한 정책 토의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