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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도시계획 정보 열람 서비스를 위한 '도시계획정보시스템' 구축

2017. 08. 24|국토환경디자인부문|시스템 구축|충청북도|균형발전과

충청북도는 전국 도 단위 최초로 도내 전 시·군의 도시계획 정보를 직접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upis.go.kr)으로 직접 열람·확인할 수 있는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 : Urban Planning Information System)’을 구축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도시계획과 관련된 고시문(1만2천여건), 고시도면(4만여개), 결정조서 등의 방대한 자료를 전산화함으로써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료관리가 가능하고, 신속하게 도시계획 현황, 이력, 고시정보를 조회·활용할 수 있어 민원처리나 업무추진시 신속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충청북도는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도내 각 시·군의 도시계획정보시스템 설치를 모두 완료하였고 이번에 국비 1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2억5천만원을 들여 도 시스템 설치를 완료함으로써 ‘국토부↔도↔시·군’간 수직적 자료교환체계가 구축되어 도시계획 정보의 통합관리 체계를 완성하였다.


또한, 8월 24일 도청 정보화운영실에서 도시개발, 산업단지 등 각종 계획 수립 및 인·허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하여 활용성 제고를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시계획정보시스템(UPIS)은 일반주민이 인터넷(upis.go.kr)을 통해 필지별 용도지역, 용도지구 등 각종 도시계획 정보를 조회할 수 있고 본인이 관심지역을 등록하면 그 지역의 도시계획 변경 사항을 메일·SMS로 알려주는 알리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도시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출, 개발행위허가 민원처리 등을 관공서를 방문하지 않고 인터넷으로 처리할 수 있어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충청북도 김연준 균형발전과장은 "도시계획정보시스템 구축으로 방대한 도시계획 정보를 효과적으로 관리·활용할 수 있어 인력과 시간이 절약되고 신속한 민원처리와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해 앞으로도 효과적인 도시계획 정보 관리 및 체계적인 도시계획 업무 수행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