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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7년 국유림 활용 유아숲체험원 9개소 신규 조성 추진

2017. 08. 18|녹색건축도시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산림청
- 산림청, 국유림 활용한 유아숲체험원 확대... 올해 9곳 신규 조성 -


산림청은 올 한해 국유림을 활용한 유아숲체험원 9개소를 신규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해당지역은 충남 부여를 비롯해 광주 광산구, 경기 남양주, 강원 홍천, 강원 삼척, 충북 충주, 경북 포항, 경북 안동 등(1개소는 미지정)이다.


유아숲체험원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숲을 통한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숲 체험·교육 공간이다. 올해 9개소가 조성되면 국유림 내 유아숲체험원은 전국 45개소로(5∼7세 기준 유아 약 10% 이용 가능) 늘어나게 된다.


특히, 산림청이 국유림에 조성·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은 타 운영 시설에 비해 1개 소당 숲의 평균 면적(4만㎡, 축구장 4개 크기)이 넓고 다양한 체험공간이 잘 조성되어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용은 각 지역별 국유림관리소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박영환 국유림경영과장은 "잘 가꾸어진 국유림을 국민에게 산림 혜택으로 돌려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국유림 내 유아숲체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유아숲 확대 계획과 연계해 전국으로 고루 확대·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개청 50주년을 맞은 산림청은 지난 50년간 국민과 함께  잘 가꾸어온 숲을 지속 보전하고 국민들의 휴식처와 후세대를 위한 교육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다양한 국유림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