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바람직한 광고문화를 형성하고 품격 높은 간판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2017년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아름다운 간판상”은 일방적인 단속위주의 광고물행정에서 벗어나 주변환경과 잘 어울리는 아름다운 간판을 발굴 및 시상함으로써 창의적이고 조형미가 우수한 간판의 제작․설치를 유도하여 도시경관의 수준향상에 기여하고자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광고물 분야의 대표적인 공모전이다.
올해에는 지난해와 동일한 기존간판, 창작간판, 창작모형, 어린이 그리기 등 4개 분야를 응모대상으로 하였으나, 시상대상을 45점에서 56점으로 확대하여 더욱 다양하고 폭 넓은 참여의 기회를 주기로 하였다.
‘기존간판 부문’은 전라북도 내 관련법령 및 조례 등에 적법하게 설치된 간판을 대상으로 하며, 본인이 소유하거나 제작 또는 디자인 한 간판으로 건축물과의 조화성과 심미성 등이 선정 기준이 됨
'창작간판 및 창작모형 부문’은 전국 학생 및 일반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반인의 창의력을 통해 새로운 간판을 발굴할 예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