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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역 복합환승센터' 지정 승인에 따라 사업 본격 추진

2017. 08. 07|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울산광역시|교통정책과

울산시는 국토교통부가 울산역복합환승센터를 지정 승인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오는 8월 10일 국토교통부가 승인한 센터 지정과 사업시행 예정자인 롯데울산개발(주)를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하고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2015년 6월 롯데쇼핑(주)로부터 사업제안서를 접수받고 관계기관간 업무협약체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사업추진 토대를 마련했고, 2016년 2월 롯데울산개발(주) 현지 출자법인 설립, 도시공사 소유토지 매입, 개발계획서 제출 등 본격적인 추진절차를 진행했다.


2016년 12월 개발계획 접수 후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 및 부서 협의(3회), 울주군 주민 열람공고, 전문가 자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검토, 중앙도시계획위원회 경관심의 등 일련의 절차를 거쳐 지난 7월 4일 국토교통부에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 승인’을 신청했다.


이번에 고시된 개발계획에 따르면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총 사업비 2,519억 원, 부지 7만 5,480㎡, 연면적 17만 9,191㎡,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로 2018년까지 개발된다.


환승시설은 야외 주차장을 건물 내부로 변경하고, 역사와 센터간 연결브릿지를 새로 설치하는 등 이용자들의 접근거리를 58m 정도 단축하도록 개선된다.


환승지원시설은 쇼핑몰, 아울렛, F&B, 시네마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울산시는 앞으로 교통영향평가․건축 심의, 개발실시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추진하여 연내 착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울산역 복합환승센터는 역세권과 서부권 개발의 핵심시설로서 지역개발을 촉진시킴과 동시에 동남권의 광역교통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