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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능형 전력량계(AMI) 인프라 구축 사업' 2차 대상자 모집

2017. 08. 01|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광주광역시|에너지산업과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정부 지원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AMI기반 전력서비스’사업으로 참여한 ‘지능형 전력량계(AMI) 인프라 구축 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고압수전을 받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총 8300세대를 모집하며, 1일부터 25일까지 입주자대표 명의로 신청하면 된다.


‘지능형전력량계 인프라 구축사업’은 교체 시기가 된 아파트 세대별 기계식 전력량계를 전자식 전력량계(AMI)로 무료 교체하고, 아파트에 원격 검침을 위한 서버(EMS)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전자식 전력량계가 설치된 가정에서는 PC나 휴대폰으로 전기 사용량과 요금을 실시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알람기능이 있어 누진요금제에 따른 전기요금이 높은 단계로 진입하기 전에 합리적인 전기 사용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고, 전 세대의 전기 사용량을 일시에 원격 검침할 수 있어 검침원의 검침에 따른 오차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대규모 고압수전을 받는 아파트 249개 단지 16만5000세대를 대상으로 1차 사업 대상자를 공모한 결과, 28개 아파트 단지 1만8500세대가 신청해 12월 최종 사업대상지로 10개 단지 6191세대를 선정,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김경호 시 에너지산업과장은 “지능형 전력량계 인프라구축 사업은 노후 시설물을 무상 교체해 아파트 수선충당금을 절약하고, 합리적 에너지 사용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