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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18년 도시경관 형성 시범사업' 선정

2017. 07. 28|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울산광역시|도시창조과

울산시는 남구 ‘삼호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북구 ‘바다와 같이 걷는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이 ‘2018년 도시경관 형성 시범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시경관 형성 시범사업’은 지역특성에 맞는 경관사업을 발굴하여 품격있는 경관을 조성코자 울산시가 구군의 공모를 통해 선정한 후 사업비를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에 걸쳐 매년 2개 사업(총 6개 사업)이 선정 되어 추진된다. 사업비는 총 60억 원(시비 30억 원, 구군비 30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에 선정된 2018년 사업인 남구 ‘삼호로 보행환경 개선 사업’은 삼호동주민센터에서 무거천 1교까지 길이 700m의 보행환경 개선과 무거천 1교를 정비하여 정주환경과 하천경관의 조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북구 ‘바다와 같이 걷는 해안산책로 조성사업’은 북구경계인 당사마을 입구에서 구암마을까지 해안도로 1.3㎞에 보행공간을 확보하여 산책로와 쉼터를 조성하고, 강동해안 산책로와 강동누리길을 연결하여 북구 해안관광루트를 완성하기 위한 해안경관 개선사업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선정된 2개의 사업은 하천과 해안의 경관적 특성을 살리는 조화로운 경관 형성 목적에 부합하도록 제안되었고, 사업의 성과목표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경관사업으로 제시되어 심사위원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 시범사업인 중구 ‘학성르네상스 도시경관 조성사업’, 남구 ‘무거천 도심형 생태하천 경관특화사업’은 금년 8월중 준공될 예정이며 2017년 시범사업인 남구 ‘남산로 자연산책로 조성사업’과 동구 ‘화정 천내 역사로드 사업’은 실시설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