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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한국문화연수원 기와문화 체험시설 건립과 활용방안 포럼' 개최

2017. 07. 13|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충청남도|지역학연구부

충남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과 한국문화연수원은 2017년 7월 13일(목) 14:00부터 17:00까지 ‘한국문화연수원 기와문화 체험시설 건립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포럼을 개최하였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05년 현재 한국문화연수원이 위치한 공주 운암리에서 고려~조선시대 국내 최대 규모 가마군을 발굴하였다.

당시 가마터는 사찰과 연계되어 대규모로 운영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가마 형태와 기와편들로 주목을 받은 사실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충청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을 비롯하여 공주시 의원(한상규), 마곡사 주지, 불갑사 주지, 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포럼 1부에서는‘공주 운암리 가마의 역사적 의미와 기와문화 체험관에 들어갈 문화콘텐츠 발굴(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호경 선임연구원)’, 다음으로 세계유산의 고도 ‘공주시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서 마곡사 지역에 대한 관광 활용 방안(한국영상대학교 양광호 교수)’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 입장에서 의견을 발표하였다.

뒤이어 2부 종합토론에서는 주제 발표에 대해 격의 없이 토론을 벌였고, 토론에 참여한 청중들도 함께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포럼에 참석한 충청남도의회 윤석우 의장은 “포럼을 준비하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리며 이번 포럼을 통해 마곡사 지역이 자랑스런 공주시의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우리 공주시가 세계유산의 고도로 더욱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또한 한국문화연수원장(재안스님)은 “오래전부터 한국문화연수원은 기와문화 체험시설을 건립하기 위한 계획을 구상하였다”면서 “이번 포럼에서 나온 아이디어를 참고하여 기존 연수원 시설과 함께 국내 최대규모인 공주 운암리 가마터를 이용한 기와문화 체험시설을 조성하여 숙박과 체험이 가능한 복합기능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