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소득․문화․경관․환경 등을 개선하고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 사례를 발굴하는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도 콘테스트 결과 소득·체험분야 구좌읍 송당리, 문화·복지분야 애월읍 상가리, 경관·환경분야 남원읍 하례1리, CAC(깨끗한 농촌만들기)분야 표선면 세화3리가 선정됐다.
지난 6월 28일 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개최된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도 콘테스트에는 4개 분야 8개 마을의 마을대표,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자율성, 창의력, 협동심을 선보이며 성과평가 및 PPT 발표 평가 등으로 진행되었다.
각 분야별 최우수 마을에는 오는 8월 ‘도청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시 상패 수여와 함께, 중앙콘테스트 참가에 따른 자료작성 및 퍼포먼스 연습 등을 위한 지원금 각 3백만원이 함께 전달된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4회 행복마을 만들기 중앙 콘테스트’는 오는 8월 30일 대전에서 개최되며, 금번 도 콘테스트에 분야별 최우수 마을로 선정된 4개 마을은 도 대표로 추천되어, 7월중 농림부 현장종합평가 결과에 따라(*분야별 전국 9개 시·도 중 5위 이내) 중앙콘테스트에 참가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