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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원도 안전플러스 마을 조성사업' 추진

2017. 07. 11|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강원도|예산과

강원도(최문순 도지사)와 삼성사회봉사단(윤주화 사장), 대한적십자사(김선향 부회장)는 7월 12일(수) 태백시 혈동 경로당에서 더 안전한 공동 생활터『강원도 안전플러스 마을』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본사업은 강원도·삼성·적십자가 지난해부터 폭설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고립되는 강원도 산간지역 어르신들과 마을주민들에 대한 안전취약성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고 삼성의 5억원 후원과 사전조사를 거쳐 지난해 영월 와석2리 경로당을 리모델링하고, 올해 태백 혈동경로당을 포함하여, 인제, 강릉 등 3개 지역의 사업대상지를 더 안전한 공동생활터로 조성하게 된다.
 
재난구호 전문기관인 적십자사가 강원도형 안전 공동생활터 표준안을 만들어 평시에는 어르신들이 공동생활시설로, 재난시에는 고립 등에 대비 장비 및 구호물자 비치를 통한 기본생활을 할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개소식을 하는 혈동마을 경로당은 2016년 6월 설계를 시작하여, 기존 조립식 판넬식 시설물을 철거하고 내진설계를 반영한 신축 건물로, 재난대비 태양광 설비, 자동제세동기, 구호물자를 비치 하였고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니버설 디자인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 보편 설계, 보편적 설계) : 장애의 유무나 연령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제품, 건축, 환경, 서비스 등을 보다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것으로, 미국의 로널드 메이스에 의해 처음 주장을 적용했다.
 
도는 삼성·적십자사와 인제(진동리 경로당) 및 강릉 공동생활터(어흘리 경로당)는 11월 리모델링을 완료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도와 삼성·적십자는 지역사회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