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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17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 개최

2017. 06. 29|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문화재청|문화유산교육팀

문화재청(청장 나선화)은 오는 7월 1일부터 2일까지 대구광역시 수성구 호텔인터불고에서 ‘2017년도 문화재지킴이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문화재지킴이 운동’은 국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문화재를 가꾸고 지키자는 취지에서 지난 2005년 4월부터 시작되었으며, 현재 전국 수만 명의 자원봉사자가 문화재지킴이(개인‧가족‧단체‧기업‧청소년‧청년 등)로 위촉되어 문화재 주변 정화활동, 문화재 감시 등 모니터링, 문화재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국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재지킴이 500여 명과 함께 그동안의 문화재지킴이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문화재지킴이 현장체험과 답사활동 등의 행사를 진행하는 축제이다.

 

첫날인 1일에는 대회 개최 선언을 시작으로, 그간 문화재지킴이들이 펼쳐온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활동 우수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자원봉사자의 역할 및 가치’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대회 2일차인 2일에는 대구의 팔공산 동화사, 계산동성당과 이상화‧서상돈 고택, 대구 경상감영지, 국채보상운동공원과 한국은행화폐전시관 등 문화유산 현장을 답사하고 문화재 현장 정화활동 등을 통해 문화재지킴이로서의 사명감을 일깨우고 문화재 보호활동의 의지를 다지면서 올해 행사를 마무리한다.

 

  전국의 문화재지킴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대회는 ‘문화재지킴이 운동’을 지역사회에 더욱 널리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문화유산 보호에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재지킴이 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6 문화재지킴이 행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