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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행자부 주관 '2017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에 대덕구 신탄진로 일부 구간 선정

2017. 06. 20|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전광역시|건설도로과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행정자치부 주관‘2017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정비 공모사업’에 대덕구 신탄진로(현도교~신탄진과선교) 구간이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대덕구 신탄진로(현도교~신탄진 과선교 L=1,200m) 구간은 상가, 주택, 철도역, 재래시장 등이 밀집된 곳으로 시설노후 등으로 인해 자전거 이용자는 물론 보행자들의 통행환경 개선이 요구되어 왔다.


시는 특별교부세 2억 원과 지방비 2억 원(시·구비 50%) 등 총 4억 원을 투입해 자전거·보행자 분리, 단절구간 연결, 보도턱 낮춤, 자전거횡단로 설치, 안전표지판 등 정비사업을 추진,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이 정비되면 보행자들의 안전 확보와 함께 대청댐~금강하구둑의 국토종주자전거길(금강구간) 및 대청로 구간과 연결되어 시민·관광객의 자전거 이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이종범 건설도로과장은“금년도 시정운영 방향인 안전한 생활안전망 구축을 위해 중구 산서로 자전거이용 위험도로 개선등 자전거 사고위험 지역을 꾸준히 발굴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도 서구 도마동네거리 구간이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시는 올해 자전거타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24억 원을 투입, 한밭대로 3.29㎞, 계룡로 6.17㎞, 대흥로 3.43㎞ 등 도심 간선 자전거도로망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