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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도시철도공사 철도시스템 최우수상 수상

2017. 06. 20|국토환경디자인부문|행사 및 홍보|국토교통부|철도안전정책과

승강장안전문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장애발생 시 원격제어를 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한 대구도시철도공사의 철도 시스템이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2017년 「철도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일(화)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시민단체, 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운영기관에서 제출한 15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창의성, 성과, 공유 가능성 등의 기준에 따라 1차 서면심사, 2차 사례발표 등을 통하여 최우수상 1개를 포함한 최종 4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또한, 광주도시철도공사(사장: 김성호), 공항철도(사장: 김한영), 신분당선(사장: 정민철) 등 3개 기관이 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상을 수상했다. 


 
<철도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진>


「철도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철도운영기관의 철도안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표창하고, 철도안전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철도 안전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처음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8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교통안전공단이 ‘선진국의 철도안전 관리방안’을,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철도차량 안전관리의 효율화 방안’에 대하여 주제발표를 했고, 이에 대하여 철도운영기관, 학계, 전문가 등의 토론이 있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향후에 「철도안전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철도운영기관뿐만 아니라 철도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하여 국민들이 원하는 철도안전 정책을 발굴하여 철도안전 정책과 철도현장의 안전업무에 반영함으로써 국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을 수 있는 철도안전 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 이번 대회에 참석한 철도운영기관들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하고, 국민 모두에게 철도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