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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17년 청년 거점공간 지원사업' 2차 공모 결과 2개소 선정

2017. 06. 16|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대전광역시|도시재생과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2017년 청년 거점공간 지원사업」 2차 공모를 통해 모집한 7개 청년단체에 대하여 6월 14일 심사를 거쳐 2개소를 선정하고 3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심사결과 선정 단체는 나무시어터 연극협동조합(대표 조중석)과 대전청춘 커뮤니티 네트워크 모이슈(대표 윤정성)로 청년연극 창작카페와 협업 문화공간 조성이 주된 사업이다.

1개소 당 15백여만 원을 지원하게 되며,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시설 조성을 위한 소규모 수선비 지출이 가능하고 기타 사업비는 네트워크 활동지원을 위한 강사료, 홍보비 등 사업비로 쓸 수 있다.


시는 지난 2월, 청년거점공간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창작집단 쟁이 ▲청년푸드트럭 협동조합 ▲인터플레이 ▲문과방 ▲아신아트 컴퍼니 등 5개 청년단체에 대하여 시설조성비 6천여만 원을 지원하였다.


또한, 5월에는 원도심 유휴공간에 청년 거점공간을 조성하는 경우 임대보증금(2천만 원 한도), 월 임대료(1백만 원 한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여 ▲글로벌리더십코칭센터 ▲비상기획 ▲위즈온 협동조합 ▲알짬마을 도서관 등 4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앞으로 시는 6월 중 청년공간 운영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평가를 실시하여 청년공간이 당초 조성 목적을 달성하고 있는지를 판단한 후 임대료 지원 잔여사업비를 활용한 추가 지원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모여 공간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업과 커뮤니티 조성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총 11개의 공간조성을 지원하였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인 설자리를 마련하고 침체된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