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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신청사 설계 공모 당선작 선정

2017. 06. 12|건축문화부문|행사 및 홍보|경상북도|동해안발전본부 동해안발전정책과

경상북도는 포항시로 이전이 예정된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 청사신축 설계공모 당선작을 결정했다.

경북도는 지난 8일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청사건립 설계공모 심사 위원회’를 열어, ㈜토담건축사사무소와 ㈜동우이앤씨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확정했다.

당선작은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연면적 9,115㎡의 청사를 제안했고, 배치․공간․경관 등을 고려해 짜임새 있는 동선계획과 미래 지향적인 수직적 입면을 잘 나타낸 것으로 평가 받았다.

당선자는‘설계용역 계약권’을 부여 받아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게 되며, 우수작은 3천만 원의 공모 비용을 보상받게 된다.

당선작의 설계 개념은‘성장의 씨앗’이었다. 씨앗은 무한한 성장을 의미한다.


경북 동해안을 넘어 환동해권 중심지역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경상북도 해양 정책과도 연결되는 부분이다.

동해안은 경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4만 불 시대를 견인할 국가적 성장 엔진이다.


미래를 품은 바다, 그 바다를 품은 경상북도가 환동해 경제권 시대를 주도하고 대양을 향한 꿈을 실현하는 초석을 마련한 것이다.


김경원 경상북도 동해안발전본부장은 “지난해 8월 말 건립예정지가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로 결정된 이후 타당성조사,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행정절차 이행, 설계공모 등 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경상북도의 발전 거점이 될 동해안발전본부가 빠른 시일 내 이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