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건축가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 등) 500여명 2010년 10월 서울대회 (2010 UIFA Seoul) 참가
▸전북을 방문, 새만금 비전과 우수한 전통문화 체험
▸Solange d'Herbes de la Tour회장의 『세계건축 흐름과 전망』강연과 건축인과의 대화
▸건축문화상 특별상 등 시상 및 건축문화교류 MOU 체결 예정
○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는 오는 10월 4일(월)~10월 12일 (화) / 8일간 서울국립중앙박물관과 전북 등에서 2010세계여성건축가서울대회를 개최한다.
(16th Congress of the International Union of Women Architects)
○ UIFA(Union of International des Femmes Architects)는, 1963년 프랑스건축가인 Solange d'Herbes de la Tour에 의해 창립되었으며 아시아, 유럽, 미국 등 80여 개국의 건축가, 도시계획사, 인테리어 디자이너, 조경 디자이너, 기타 환경관련 전문인, 연구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여성건축가들의 연합이다.
○ 2010세계여성건축가대회는 세계여성건축가들의 모임으로 1963년 제 1회 프랑스 파리대회를 시작으로 3년에 한번씩 개최되고 있다.
○ 한국은 제6회 프랑스 파리대회에 처음 참가한 이후 꾸준히 활동을 해 왔으며, 2007년 제 15차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대회에서 제 17차 서울대회가 결정되었다.
○ 2010세계여성건축가서울대회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지속 가능한 건축 및 도시환경의 발전을 위하여 ‘Green Environment’라는 대주제를 택하고 전통에서의 Green, 친환경 주거 그리고 여성친화도시와 도시재생 이라는 3가지 소주제로 진행된다.
○ 세계 80여 개국 약 500여명의 여성건축가들이 참석할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Green Environment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고 참가자간 정보교환 및 토론을 통해 여성건축가들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 한국건축문화의 세계화에 대한 홍보 및 Global Leader로써 한국여성건축가들의 역할 의식을 재 정립 하는 발판의 장이 될 것이다.
○ 특히 한국 최초의 여성건축가 1세대이신 지순선생님과 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디자인을 총괄한 마라세르베토의 기조연설은 큰 의미와 이슈가 될 것이다.
○ 세계여성건축가들의 약 50여 편의 주제발표와 작품전시회가 진행될 것이며
○ 대회 기간 중 한국건축탐방, 포스트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서울, 송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지역의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포스트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새만금 투어로 한국과 전북의 토목건축의 미래비전을 내다보고 홍보를 통한 투자유치와 개발참여효과도 기대하고 있으며,
○ 동시에 전북지역에서 개최되는 건축문화제에 참가함으로써 국내외 선진건축문화조류를 서로 교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세계여성건축가협회 회장인 Solange d'Herbez de la Tour (프랑스. UIFA)는 건축문화상시상에 참여하여 전라북도 건축인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시상과 아울러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세계의 건축흐름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연과 토론도 계획되어 있다.
○ 전라북도를 방문하는 세계여성건축가들은 전라북도 건축3단체(건축학회, 건축가협회, 건축사회)등과도 만찬을 겸한 건축교류도 계획되어 있으며, 전라북도지사가 주최하는 건축문화상시상축하 오찬에서는 앞으로 지속적인기술교류에 대한 MOU체결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또한 전주의 맛, 소리, 한옥체험 등 한국전통체험을 통해 세계여성건축가들에게 한국과 전북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동시에 잊지 못할 추억을 줄 것이다.
○ 세계여성건축가대회조직위에서는 오는 10월 새만금과 전북의 전통문화체험에 앞서 현지를 답사하고 전라북도와의 세부적인 업무협의를 위해 ‘10. 6. 7부터 6.8까지 1박2일간 10월 행사와 동일한 내용으로 새만금과 금산사,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사전 체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