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안전 정보를 지도상에 통합하여 제공하는 생활안전지도의 서비스 확대*를 앞두고 국민의 혁신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은다.
행정안전부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 전 국민이 참여하는 '2017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생활안전지도 아이디어 공모전’은 국민들에게 보다 유익한 안전지도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그동안 300여 건의 소중한 의견이 접수되었다.
그 중 “그림문자(픽토그램)를 활용한 아이콘과 색, 크기로 표시한 통계정보”, “어린이 안전 보행길 지도”,“변화된 우리 동네 안전정보”등의 아이디어가 실제 서비스 개선에 반영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학생부(초·중·고)·대학부·일반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이 생활안전지도(웹·앱) 서비스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나 활용한 사례 등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제출 하면 된다.
① 생활안전지도를 실제 활용 또는 응용한 좋은 사례(안전교육에 활용 등)
② 생활안전지도를 실생활에 이용한 체험사례
③ 생활안전지도를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만든 사례
④ 그 밖에, 생활안전지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
제출 서식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누리집(www.ndmi.go.kr) 또는 생활안전지도 누리집(www.safemap.go.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전자메일(safemap2018@gmail.com)이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 (우) 44538,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365,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
심사위원은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하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발표심사 두 단계로 진행된다.
1차 심사에서 총 9명(팀)을 선정하여 누리집(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 공개 및 개별 통지 하고, 2차 심사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우수작품의 발표회(PT 또는 시연)를 통해 진행된다.
* 대 상 (종 합) 1명(팀) :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부상
* 최우수상 (종 합) 2명(팀) : 행정안전부 장관상 및 부상
* 우 수 상 (부문별) 6명(팀) :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원장상 및 부상
※ 포상규모는 최대 9명(팀)이며, 응모결과에 따라 시상규모는 변경될 수 있음.
김석진 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은 “생활안전지도가 지역의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창구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는 양방향 소통수단으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아 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