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30일 오후 5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김대호 교통건설국장 주재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한토목학회와 울산시 건설공무원 간담회’를 갖는다.
주요 회의 내용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SOC 사업 확대 방안, ▴울산시와 토목학회간 상생 방안 협의, ▴울산의 토목발전을 위한 학회의 역할, ▴민간건설사업 인․허가 단계부터 지역업체 참여 촉진,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설업계 관계자 간담회 수시 개최, ▴지역 내 생산자재 및 지역건설장비 우선 사용 권장, ▴자체사업 분할발주 적극 검토, ▴민간사업 지역업체 참여 촉진, ▴지역건설업체에 불리한 제도 등 완화․개선 등이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지역건설업계와 정기적인 간담회 등을 통해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대형건설공사 실태조사 시 하도급 상황을 병행 점검하고 민간 건설 분야는 인․허가 단계부터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울산시는 “건설공사 수주감소로 인한 지역 업체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지역 업체가 대외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