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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문제 해결 빅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및 도시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 설치

2016. 12. 07|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서울특별시|경제진흥본부
- 7일(수), 서울시-서울대학교, 빅데이터 교육과 연구 통한 도시문제 해결 공동협력
-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 빅데이터 분야 거버넌스 구축,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 설치
- 일반시민‧대학생‧취업준비생 등 대상 빅데이터에 대해 기초,전문가 교육 진행
- 시, 빅데이터 활용해 다양한 도시 문제해결하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

교통, 환경, 도시개발 등 3대 분야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빅데이터를 분석할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가 지난 10월 개관한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서울대(차상균 서울대  빅데이터연구원 원장)와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를 공동으로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12월 7일(수)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주도로 서울대와 빅데이터 분야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것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에서는 이곳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교육·연구 사업의 핵심연구소로 운영할 예정이다.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는 2017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으며, 서울대학교 빅데이터연구원의 인프라를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활용 전문가 양성 교육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과 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를 통한 도시문제 해결과 빅데이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서울디지털재단과의 공동협력 ▴빅데이터 분야 교육·연구 자문 지원 ▴연구소 운영을 위한 장비, 콘텐츠 등의 사항 ▴기타 양 기관의 상호 협력분야 지원 등이다.

특히,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소’에서는 환경‧도시개발‧교통 등 3대 분야 4개 핵심를 선정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되는데, ①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연구체계 구축 ②서울시 공기오염원·소음 분포 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③도시 젠트리피케이션 현상분석 대안제시 연구 ④교통 패턴 분석을 통한 교통환경 시각화 기술 개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시민과 전문가가 어우러지는 24시간 개방공간인 ‘개포디지털혁신파크’의 당초 취지에 맞게 일반시민뿐만 아니라 대학생, 취업준비생, 실무자, 외부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도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기초교육과 현장실습, 고급전문가 과정으로 구성되며 크게 빅데이터 기초 교육부터 데이터를 활용한 사례 실습을 결합한 ①데이터 사이언스 이노베이션, 과학과 문화·예술 등을 결합한 다양한 미래 기술 세미나와 세계적인 석학과의 만남 등을 통해 시민에게 다가가는 ② 열린 도시 데이터 사이언스. 현장 실무자들을 빅데이터 전문가로 양성하는 ③서울대학교 빅데이터 아카데미(SNU BIG DATA ACADEMY)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