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콘텐츠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

위 치 서울 성북구 정릉동 716-16
용 도 미지정 
대지면적 - 지상층수 2
건축면적 - 지하층수 1
건폐율 - 구조 조적조
연면적 255.36 m2 용적율 -
작품설명 근현대 문화 자산이 풍부한 성북구에 예술가가 살던 집을 공공문화 공간으로 재생하려는 움직임 속에서 진행된 프로젝트이다. 성북구립 최만린미술관은, 한국의 대표적인 조각가 최만린이 30년 이상 삶의 터전이자 작업 공간으로 사용하던 2층 주택을 리모델링하여 공립미술관으로 쓰임을 바꾼 사례로, 2017년부터 작가가 살고 있던 집을 공공화하기 위한 논의가 시작되어, 작가의 자택 매입, 작품 무상 기증, 설계 및 시공 추진, 성북구립미술관 분관조례 개정 등의 긴 과정을 성북구청(문화체육과)과 성북문화재단(성북구립미술관), 최만린 조각가, 이엠에이건축사사무소라는 네 주체의 긴밀한 분업과 협업으로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근현대 예술가의 삶의 터전을 지역 재생의 일환으로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가지고 지역문화 자산을 활용하여 공공건축물로 기획하였다. 예술가의 공간이니만큼 공공미술관으로 방향을 잡고, 문화시설이 열악한 정릉동에 미술관 건립으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의 길이 열고자 하였다.
지도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