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설명 |
■ 작품개요 (출처 : 201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작품집)
[사업배경]
행정구역 통폐합 사업으로 남게 된 유휴청사를 문화복지시설로 전환하여 공공재산의 합리적 이용과 복지증진을 이루기 위해 진행된 사업이다.
이 도서관은 정보, 학습, 문화를 누구나가 평등하게 누릴 수 있는 곳이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풍부한 상상력, 창의력을 배양할 수 있는 곳으로 지역사회의 문화중심지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사업추진 방향]
시설용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주민의사 수렴과 갈등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과 인접한 소공원과 잘 어울리는 베란다와 전면에 개방형 창문을 설치해 자연과의 소통을 강조하였고, 외부 마감재를 자연친화적인 목재를 사용함으로서 부드러움과 수려한 자연미를 잘 살려내었다.
■ 심사평 (출처 : 2011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작품집)
행정동 통폐합에 따른 유휴시설을 상위 기관에서 일방적으로 지정한 용도가 아닌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해당 지역에 가장 필요한 시설인 도서관으로 추진하는 등 담당공무원의 노력이 높이 평가됨
좋은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공공건축가를 적극 활용하여 설계의 품질을 높였으며, 향후 유휴시설의 활용방안 마련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우수사례로 평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