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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파트너스 하우스

위 치 서울 용산구 한남동 726-78
구 분 신축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숙박시설 
대지면적 3012.00 m2 지상층수 3
건축면적 361.72 m2 지하층수 2
건폐율 13.51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연면적 2966.55 m2 용적율 22.89 %
작품설명 Nature 도심재창조의 자연마당 Tradition 서울 도심부활의 역사마당 Culture 서울의 문화마당 을 주제로 하여 풍경속의 건축과 비움을 통한 여백의 미를 담아내고 있다. 대지의 판은 진입부로부터 시작하여 중정(지하1층),공공마당(1층)-사적인 마당(2층)-후정(3층)을 거쳐 연속적인 동선과 흐름을 갖게 되며, 비워진 마당들은 조경 및 휴게공간인 동시에 다양한 문화와 행위를 담는 다목적 공간으로 회의,가든파티,문화공연이 가능하며 이것은 시민과 타자에게 유동적이며 연속적인 행위를 제공한다. 외부공간과 내부공간의 구성은 상호관입으로 인한 자연과 사람의 상호작용을 통해 흐르는 공간, 살아 숨쉬는 장소로 거듭나며 영역의 경계를 허물어 공간이 무한 확장되고 있다. 입면의 요소는 전통처마의 수직성과 간결함을 모티브로 하여 단아한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재료는 타공동판으로 마감하여 세월의 흔적과 내부실에서의 빛을 전통 창호지 느낌처럼 은은하게 조절할 수 있게 하였다.

■ 건축가 인터뷰

[설계의도]
NATURE(도심재창조의 자연마당), TRADITION(서울 도심부활의 역사마당), CULTURE(서울의 문화마당) 이 세 가지를 설계 주제로 삼았다. 진입공간으로부터 시작하여 ‘중정(지하1층)-공공마당(1층)-사적마당(2층)-후정(3층)’을 거쳐 형성되는 대지의 판은 연속적인 흐름과 동선을 갖게 된다. 각각의 비워진 마당들은 조경 및 휴게공간인 동시에 다양한 문화와 행위를 담는 다목적 공간으로써 ‘회의, 가든파티, 문화공연’이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열린 공간으로써 공공적이며, 유동적인 행위를 제공하도록 했다. 입면의 요소는 전통처마의 수직성과 간결함을 모티브로 하여 단아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으며 재료는 타공 동판으로 마감하여 세월의 켜가 쌓이도록 하였다.
내부에서는 외부의 비워진 틈을 통해서 들어오는 빛이 은은하게 조절되고 전통 창호지의 공간느낌을 은유적으로 표현하였다. 외부공간은 남산녹지축으로부터 흘러내려온 뒷산의 흐름을 대지내부로 인입하고, 경관에 대한 조망은 안에서 밖을 향한 절제된 조망과 극적인 시퀀스를 이루며, 마당을 중심으로 상부는 호텔, 마당하부는 중정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들이 배치되었다. 내부공간에는 한국의 미를 9개의 주제로 구성하여 한국적인 이야기를 담고자하였다. 이러한 공간들을 통해서 외국인들은 한국 문화체험과 한국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시민들은 여러 개의 개방된 프로그램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공간을 제공받을 것이다.
*[출처] 건축디자인 신문 AN news

[작품배경]
최근 경기 침체 및 금융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중소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서울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또한 서울의 중소기업들이 해외바이어를 초청하거나, 기술설명회, 상담회, 워크샵을 개최하고자 할 때 이 건물의 객실 및 회의실을 이용하게 함으로써 국제비지니스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데 활용되고자 건립하였다.
*[출처] 건축디자인 신문 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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