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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숙기념관

위 치 경기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1652-572
구 분 신축
용 도 공동주택  제1종 근린생활 시설 
대지면적 754.4 m2 지상층수 3
건축면적 122.67 m2 지하층수 -
건폐율 17.61 % 구조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
연면적 476.32 m2 용적율 63.14 %
외부마감 THK24복층유리,THK12강화유리 내부마감
바닥-화강석 물갈기
벽-강화유리
작품설명 정한숙 기념관 _ 풍경 띄우기 / 존재 흐리기

대지는 헤이리를 나누고 있는 다섯 개의 봉우리 중에서 높고 울창한 숲으로 가리워진 급한 경사지로 저 멀리 산 너머로 지는 해를 바라보기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이다. 정한숙 선생님의 기념관으로 지어지는 이 건물은 여러 레벨을 바탕으로 부여된 기능을 배치하고 관심은 주변 환경으로 이어져 자연과 함께 공존하는 방법에 대한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포디움에 기념관 기능이 배치도면서 급한 경사지는 튼튼한 기초를 얻고 먼 곳에서 바라봐도 건물이 자연 속에 묻히도록 했다. 2층은 가느다란 철재 멀리언(50x150)이 기둥 역할을 하고 투명 강화유리로 구획하여 건물의 내부와 외부 자연의 시각적 경계를 최소화 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슈퍼미러 스테인레스로 감싼 멀리언은 조각난 외부의 풍경을 내부로 내부의 모습을 외부로 반사되어 경계 흐리기 도구로 사용했다. 최소 크기의 부재만으로 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미리 미터의 치열한 싸움으로 시작되어 엄격한 설계지침처럼 공사 끝까지 괴롭혔다. 3층의 주거부분은 반사 복층유리로 자연속에서 반사된 자연을 담아 시간과 자연의 움직임이 반영되는 모조된 자연을 보여 주려했다.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내부의 슬라이딩 도어는 한 낮에는 자연을 반영하고 한 밤에는 외부를 규제하는 이중 장치역할을 한다.

유리가 가지고 있는 양면적 성격(반사, 투과)을 모두 이용하여 2층은 맑고 투명한 유리가 자연을 있는 그대로 투과시키고 3층은 낙엽이 지고 해가 뜨고 달이 지고 있음을 인식시키는 도구로 반사유리가 사용되어 마치 풍경은 구름처럼 떠다니기도 하고 자연 속으로 들고 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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