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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5빌딩

위 치 서울 강남구 청담동 128-2
구 분 신축
용 도 제2종 근린생활 시설 
대지면적 362.50 m2 지상층수 7
건축면적 180.54 m2 지하층수 4
건폐율 49.80 % 구조 철근콘크리트,철골, PT
연면적 1,590.88 m2 용적율 248.86 %
외부마감 익스펜디드 메칼, 노출콘크리트 내부마감 노출콘크리트, 석고보드위 아크릴페인트
작품설명 대지. 가로모습
청담대로의 유명 브랜드 숍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로와 고급아파트, 고급주택 등의 건축물들이 서로 개성을 뽐내는 장면들이 가로의 풍경을 바꾸어간다. 대지는 청담 사거리에서 영동대로 남단교차 사이의 도산대로 6m도로의 가장 안쪽에 위치해 있고, 현대아파트 단지와 구산아파트 우측 근생 등 10층 이상의 건축물로 둘러 쌓여있다.

구조. 볼륨
지상층으로 높이 올라갈수록 줄어들게 되는 매스에서, 내부 바닥면적을 지상층에서 가장 극대화 할 수 있는 기준으로 4개의 기둥을 전층 동일한 위치로 구성(장스팬-PT보)하고 나머지 구조는 캔틸레버로 구성하여, 별도의 독립기둥을 없애 내부공간을 확장하였다.

건축법규. Skin
전면 6m 도로에서 후면 3.5m정도의 레벨 차이가 주변의 현대아파트, 구산아파트 등의 정면, 좌측면에 마주하게 됨으로써 오피스와 주거간의 프라이버시가 계획의 주요 이슈가 되었다. 건축법상의 사선제한에 따른 건물 매스의 경사면 처리를 하거나, 2단 이하의 스텝 내에서 건축물의 외형 볼륨을 유지해야하는 건축 규제가 계획상의 해결해야 하는 문제였다. 지상 층의 면적을 효율적으로 구성하기 위해, 1개층을 제외한 5개층에 각각의 외부 테라스를 만들고 이에 대한 Skin(투시형 재료)을 건축의 볼륨에 전체를 덮어 2단 형상의 외형 볼륨을 구성하였다. 사선제한에 노출되는 부분은 2중표피의 투시율(개구율)을 높여 규제에 문제없도록 대응하였으며, 법적 매스의 한계에서 형상을 조금 더 자유롭게 구성하였다. 층별 내부공간과 연계된 별도의 지붕이 있는 테라스, 오픈된 테라스 등 층별 공간의 성격에 맞는 외부공간을 만들어서 영동대교, 잠실경기장, 한강으로의 외부빌딩들 사이에 조망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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