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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맞춤박물관

위 치 경기 안성시 대덕면 내리 산 57, 중앙대학교 산학연구단지 내
구 분 신축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대지면적 8264.5 m2 지상층수 6
건축면적 1292 m2 지하층수 1
건폐율 14.8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철골조
연면적 2039.62 m2 용적율 24.67 %
외부마감 벽: 고령토벽돌,드라이비트뿜칠 바닥: 콩자갈콘크리트,목재데크,고령토벽돌바닥깔기 내부마감 벽: 드라이비트 고운뿜칠 바닥: 고흥석버너구이,콩자갈콘크리트 천정: 드라이비트뿜칠
작품설명 ■ 건축가 인터뷰(2012.07.19)

[설계의도]

박물관의 전시관들은 곡면의 벽으로 계획 되었고, 방문객을 출입구로 유도하기 위해 직선벽을 배치하였다. 직선의 벽을 따라 곡면의 벽에 다가갈수록 공간은 좁아지면서 진입마당으로 집중되도록 계획하였다.
건물로 진입할 때 계단과 경사로 등의 수직적 요소로 출입하는 동안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있으며, 출입구의 위계를 나타내도록 하였다. 또한 자연지형을 최대로 살려서 경사로를 설계했다. 출입구로 들어가기 직전 진입마당의 상부에는 ‘ㅁ’자로 구멍이 뚫린 콘크리트 슬라브를 놓아, 방문객이 하늘을 향해 열린 그 ‘ㅁ’자의 거대한 액자를 통해서 맑게 갠 하늘과 숲의 풍경을 볼 수 있도록 의도하였다. 박물관으로 이동시 로비를 관통하여 숲을 향해 시선과 동선이 열려있도록 하였다.
건물 내부에서는 박물관 전시물을 보기위한 정형화된 관람객의 흐름을 만들었다. 하지만 관람 이후의 동선은 외부산책로로 이어지고 그 외부산책로는 외부공간과 통로들로 이어지며 관람객이 건물전체를 산책할 수 있도록 설계하였다.

[작품배경]
안성맞춤박물관은 1998년 설계를 시작하여 2002년 7월말에 개관하였는데, 공공건물이라 당초부터 감리용역을 설계자가 할 수 없게 되어있었다. 또한 시공하면서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었는데 공사도중 시공사의 부도로 시공사가 바뀌게 되고, 계획에 없던 숲을 주차장으로 바꿔 전혀 다른 외관이 먼저 외부에 드러나는 등 계획과 다른 부분이 생겨났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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