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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사옥

위 치 경북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 283
구 분 신축
용 도 업무시설 
대지면적 157142 m2 지상층수 12
건축면적 19605 m2 지하층수 1
건폐율 - 구조 철골,철근콘크리트구조
연면적 72599 m2 용적율 -
작품설명 [ 회사 소개 ]
○ 한국수력원자력㈜은 한국전력의 민영화를 골자로 한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2001년 4월 2일 한국전력으로부터 분리 된 후 2016년 올해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 회사 설립당시 한수원은 임직원수 6,150명, 자산 18조원 규모였으며 원자력발전, 수력 및 양수발전을 통해 국가 소요전력량의 약 30%를 생산함으로써 국가기반산업의 주도적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 현재는 임직원수 11,000명, 자산규모 50조원은 물론 원자력의 기술자립을 통해 UAE에 약 400억달러 규모의 원전을 수출하는 등 질적, 양적으로 눈부신 성장을 일궈왔다.


[ 사업배경 및 목적 ] 방폐장 부지선정 및 한수원 본사 이전
○ 원자력발전소 운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을 처분할 수 있는 시설(일명 ‘방폐장’) 확보는 국책사업이자 국가와 회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 방폐장 부지확보는 원자력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수많은 반대에 부딪혀 19년 동안 표류하다가 2005년 3월에 「방폐장 유치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제정된 이후 2005년 11월, 방폐장 유치를 희망한 경주, 군산, 영덕, 포항 등 4개
시·군에서 동시 주민투표를 통해 찬성률 89.5%로 경주시가 최종 후보부지로 선정되었습니다.
○한수원의 본사이전은 방폐장 특별법의 「원자력발전사업자의 본사이전」조항에 따라 방폐장을 유치한 경주시로 본사를 이전하게 되었으며,
○한수원 본사이전의 의의와 목적은 정부와 회사가 국민들과의 약속을 지킴으로써 국가의 원자력사업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구축하고 국가 기반산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기업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상생을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업의 특성]

○ 한수원 본사사옥 건립사업은 19년간 표류했던 방폐장 부지선정이라는 국가국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입니다.
○ 또한 한수원 본사이전은 정부의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는 달리 방폐장 특별법에 따라 개별 이전함으로써 본사 건립에 필요한 위치 결정, 토지매수, 도시계획변경, 부지개발, 문화재조사는 물론 진입도로건설, 상수도, 하수처리시설 등 기반시설을 직접 추진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고, 이로 인해 사업기간이 10년 이상 장기화 되었습니다.
○ 한수원 신사옥은 문화와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고 토함산, 대종천과 연계된 풍부한 생태와 문화환경의 중심인 부지에 도시와 자연을 감싸 안은 듯 배치하였으며, 한수원을 상징하는 본관타워를 전면배치하고 본관동을 중심으로 후생시설, 옥내·외 체육시설,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외부공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 지하1층, 지상12층, 연면적 7만2천 제곱미터 규모의 신사옥은 BIM(Building Information Management) 설계를 통해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의 역할을 다하고자 하였습니다.
○ 또한 지리적 풍수를 고려하여 대지를 감싸는 강(우품천, 탑정천)의 흐름이 모이는 위치에 인공연못을 설치하였으며, 지열 및 태양광, 태양열, 광덕트 등 신재생에너지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1차 에너지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하였고, 다양한 핵심 친환경기술을 적용함으로써 자연친화적 에너지절약 기업의 이미지를 구현하고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에너지저소비형 건축
물을 구축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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