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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교회

위 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207
구 분 신축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대지면적 1402.2 m2 지상층수 5
건축면적 839.35 m2 지하층수 -
건폐율 59.86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철골조
연면적 387.41 m2 용적율 194.44 %
외부마감 노출콘크리트+아연도 골강판+드라이비트 내부마감 석고보드위 수성페인트+디럭스 타일+일부 화강석 물갈기
작품설명 ■ 건축가 인터뷰(2012.10.19)

[설계의도]
대지는 크게 교회공간과 진입공간으로 이분되고 진입공간은 다시 보행과 차량공간으로 이분된다. 교회공간은 구조시스템의 효율을 감안하여 1층과 2층에 당회실, 친교실, 소예배실, 소그룹 모임실 등의 부속시설을 배치하고 3층과 4층에 본당을 계획하여 향과 진입을 고려한 도시 교회로서의 기능을 갖게 하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교(敎)의 공간인 본당은 1/4원의 형태를 취하여 집중성을 높였고 빛의 유입을 절제하여 강당부분의 천창과 측창을 통한 빛의 유입이 소중하고 성스럽게 강조되도록 하였다.
교회는 신앙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會)이다. 1층과 2층의 소그룹 모임실과 소예배실, 본당공간 등의 기능은 모두 성스럽고 소중한 모임의 장소이다. 따라서 본 계획안은 많은 비중이 모임을 위한 동선, 즉 길에 할애되어 있다. 이것은 열린교회를 지향하는 이 교회의 상징적 이미지가 부각되도록 한 것이다.
외부에서 교회로의 진입은 다양한 방법으로 전개된다. 3층의 본당으로의 진입은 2개의 외부계단을 두어 내부를 거치지 않고 외부계단을 통하여 1층에서 3층으로 바로 연결하여 한꺼번에 몰리는 신도들의 이동을 분산시키도록 계획하였다. 특히 2층 레벨에서 3층으로 연결되는 옥외계단은 소집회가 가능하도록 직선형 관람식 계단으로 계획하여 부가적 기능을 더하였다.

[작품배경]
서울에서 시작된 천성교회를 모체로, 분당야탑동으로 교회를 이전하면서 장경덕목사가 새로 부임하여 교회명칭을 가나안교회로 바꾸었다. 그리고 이후 분당구미동에 새로운 교회 부지를 마련한 후 2001년 교회당을 건립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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