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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리5993 (現예그리나 호스텔)

위 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5993
용 도 숙박시설 
대지면적 4,470.00 m2 지상층수 2
건축면적 786.05 m2 지하층수 -
건폐율 17.59 % 구조 -
연면적 1,004.18 m2 용적율 22.46 %
작품설명 김녕, 비워진 틈새에서 ‘제주’를 보다.

시대가 지나면 지날수록 건물의 형식이 국제화되어가는 이 시점에서 제주의 지역성을 담아보고자 하였습니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에 건축물이 들어서면서 생기는 또 다른 풍경...
건축물의 틈새사이로 나타나는 또 다른 제주의 풍경...
건축물이 가지는 틈새를 통해 제주의 풍경을 재해석하고 제주의 특색있는 풍경을 담아보고자 하였습니다.

- Unit mass concept
각 유닛 건물의 형태는 우수를 위해 지붕이 생기고 제주의 바람이 지나가는 길에 따라 건물의 형태를 깎았습니다. 그렇게 깎인 입면의 비워진 부분들 사이로 채광을 위한 창이 생겨나고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창문이 크게 뚫리면서 view를 위한 시야를 확보하였습니다. 외부마감 재료로는 자연친화적인 재료를 선택하여 제주의 바람이 지나간 방향을 따라 결을 만들었습니다.

- Block plan
기본적인 스페이스 프로그램에 따른 공간을 각 실의 기능에 맞게 유닛별로 구분을 하고 각 공간에 맞는 실의 형태를 구성하여 총 9개의 유닛으로 구분하였습니다. 그 다음에 각각 세 개의 유닛별로 타운하우스의 개념으로 서로를 묶어 총 세 개의 타운하우스들이 바다를 바라보는 방향으로 배치되었습니다. 붙어있는 세 개의 유닛들 사이에서 제주를 바라보는 틈새공간이 생기면서 조금씩 유닛들이 벌어지고 그러한 유닛들을 연결해주는 복도와 계단이 생기면서 앞에 core가 생겨나고 이것이 어느정도의 도로에서 오는 소음을 잡아줌과 동시에 또 다른 틈새공간을 만들어냈습니다.


-심사평
제주도 북동쪽 해변에 위치하여 바람이 많이 부는 대지의 특징을 제주도 돌을 기본 컨셉으로 매스 디자인을 하여 걷는 동선에 따라 시야에서 사라졌다 나타나는 파도치는 바다를 시적으로 볼 수 있게 배려한 점이 인상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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