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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심교회

위 치 경기 양평군 양서면 대심리 43-2
구 분 신축
용 도 종교시설 
대지면적 817 m2 지상층수 2
건축면적 392.8 m2 지하층수 -
건폐율 72.28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연면적 590.49 m2 용적율 -
외부마감 컬러점토벽돌, 드라이비트 내부마감 목재플로링, 석고보드위비닐페인트
작품설명 상심 교회는 경기 양평군 팔당호로 들어가는 지류에 면하여, 자체로 아름다운 풍광때문에 계획 전부터 건축가의 고심이 컸을 법 하다. 건축행위 자체가 자연환경에는 반하는 가치를 생산하기 때문일 것이다. 교회당은 예배공간과 친교공간을 별동
으로 구분하고 있으나, 하나의 이미지를 갖도록 하여 형태적으로 농촌 마을의 중심이 되고 있다.
예배당은 강단을 중심으로 회중석이 부채꼴로 앉혀지도록 디자인되었고, 이러한 평면의 유형은 교회의 외형에서도 그대로 짐작할 수 있다.
교회시공은 교인들이 직접 시공한 탓에 마무리는 다소 거칠어 보인다. 재정이 확보되는 대로, 그리고 농한기를 빌어 공사가 진행되고 다 보니 공기는 10년이나 되었다. 아직 곳곳에 손이 더 가야할 곳도 많아보이기도 하다. 그러나 교회 재정을 무시하고 무리하게 건축하는 교회들에 비교해서 공사조건이 유리하지 않은 농촌에서 공사하기 쉽지 않은 특별한 설계에, 교회를 건축하는 결정적인 요소는 목회자와 교회의 정성이라 건축가는 말한다. 오히려 이점은 상심교회의 의미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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