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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홍보관

위 치 세종 금남면
구 분 신축
용 도 미지정 
대지면적 2890000 m2 지상층수 3
건축면적 5745.81 m2 지하층수 -
건폐율 19.88 % 구조 철골조
연면적 10336.93 m2 용적율 35.77 %
작품설명 Background
2005년 7월 행정중심복합도시 홍보관 및 사옥 등 건립은 현상공모를 통하여 간삼건축, 토담건축, 시공테크 컨소시엄의 안이 당선되었다. 2006년 2월, 1층 주요시설<영상실, 기획전시실, 로비>및 3층 전망대를 중심으로 1차 개관하였으며 2006년 9월 28일 2층 상설전시실을 완공하며 2차 개관하였다.

New Paradigm
국제공모를 통해 TWO-RING 이라는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을 기본으로 만들어질 행정중심복합도시는 2030년을 목표로 50만 인구의 복합형 자족도시, 쾌적한 친환경도시, 살기 좋은 인간중심도시, 품격 높은 정보화도시를 꿈꾸고 있다.
본 홍보관은 기존 전시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소설의 액자식 구성을 공간화하여 공간 연출을 극대화시킨 구조로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기본 바탕이 되는 새로운 프로그램과 패러다임과 도시 레이어 (layer)를 전시에 반영하였다.

Directing
빛, 어둠, 이미지
조도를 낮추고 전시물 주변에 간접라이팅을 배치하여 차분하지만 집중적인 임팩트를 갖도록 연출하였으며 슬로프를 따라 흐르는 블루라이팅으로 관람자를 전시관 중심으로 이끌었다.
공간에 흩어져 있는 사선들은 행복도시의 진취적인 정신을 담아내고 있으며 빗면들이 만들어내는 공간은 정적인 공간에 다이나믹한 생명력을 불어넣어 주고 있다.

Exhibit
본 홍보관은 2030년 완성될 행정중심복합도시를 홍보하는 공간으로서 행복도시(행정중심복합도시)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리고 있으며, 각 공간은 <행복도시에 오르다, 행복도시를 보다, 행복도시를 걷다, 행복도시를 느끼다, 행복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의 5가지 테마로 기획하였다.

TWO-RING을 모티브로 공간 속에 공간을 구성하여 단절되어 있지만 열려있는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5m의 수직공간을 이용하여 도시전체를 바라볼 수 있는 전망대를 설치하였다.
관람객은 푸른빛의 타임라인을 따라 도시에 오르게 되며 시간의 흐름을 넘어 2030년의 행복도시 전망대에 올라 영상브리핑을 보며 현재와 오버랩 되는 미래 행복도시의 변화를 느낄 수 있게 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 홍보관의 가장 큰 특징은 바라보는 모형에서 벗어나 1/700 스케일이라는 대형 도시 속을 관람객이 걸어다니며 같이 숨쉬고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모형 주변의 영상매체와 음향 그리고 그래픽을 인터렉티브하게 연출하여 2030년 행복도시의 판타지를 제공한다.
미래의 행복도시를 관람한 후 다시 여정의 공간으로 돌아오면 행복도시 건설계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열람할 수 있는 라이브테이블, 디지털북, 다양한 문서 자료의 쇼케이스(showcase)를 볼 수 있다.
특히, 인터렉티브 테이블은 다수의 관람객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검색매체로서 숫자를 통해 행복도시의 궁금증을 풀어나가는 관객 참여 아이템이다.
푸른빛을 따라 이동하다보면 어느새 행복도시를 빠져나와 행복도시를 만드는 사람들과 만나게 된다. 행복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은 행복도시를 건설하는 한국토지공사, 건설청 그리고 현재 행복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앞으로 행복도시를 만들어나갈 관람객이 함께 거울 속에 그려지며 무한대로 뻗어나가는 이미지 속에 함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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