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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안의 미래 연수원

위 치 경기 가평군 설악면 이천리 228-9
구 분 신축
용 도 미지정 
대지면적 19800 m2 지상층수 2
작품설명 ‘우리안의 미래’연수원은 익숙해 보이지면서 낯설고, 낯설어 보이지만 익숙하다. 단지 전체를 지배하는 것은 건축이 아니다. 건축 이전에 에너지와 환경 등을 생각하는 근본적 질문이다. 한마디로 현대건축은 석유에너지 소비형 건축이다. 다른 방법은 없을까? ‘우리안의 미래’연수원에선 주된 에너지를 쓰레기를 태워 재생 에너지를 얻는다. 에너지에서 시설이용방법까지를 다시 묻는다. ‘석유형 건축’아닌 방법은 없을까? 대답은 간단하다.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화두는 불편함뿐이다. 건축도 그러하다. 불편함! 스스로 택하는 불편함 또는 권유할 만한 불편함만이 답이다. ‘우리 안의 미래’연수원에서 건축은 에너지 환경 조경 등을 아우르며 뒤에 서 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프로젝트는 다양한 설비를 적용하였다.
에너지 ‘분자로’라는 특허방식의 재생 에너지 열기로 바닥난방. 조립식구들 설치.
공간구성 여름채 겨울채 살림채 나눔채 등의 여러 채가 분리형 연수원을 구성하고, 목구조 평지붕 위복토 후지표식물을 식재하였다. 여름채 - 회랑과 마당으로 이루어진 연수원의 중심 공간. 겨울 채-내부공간 위주의 명상과 강의를 위한 내부공간. 살림채-중정 형식을 취한 사무실 다목적 실온실 등의 복합공간. 나눔채-토론 및 회합이 가능한 숙소기능. 구조 방식 원형 통나무를 그대로 구조재로 활용한 포스트 텐션 목구조 특허방식 활용. 조경 볼록자리 우묵자리 억새구릉 등 조경 요소로 새로운 지형 만들기. 볼록자리: 맨 흙을 쌓아놓고 자연의 변화를 기록하고 살피는 凸한 지형. 우묵자리: 주변지반 보다 낮아누워 지표나 하늘을 볼 수 있는 凹한 지형. 건축 재료 옻칠 마감, 자연 건조 흙벽돌, 삼베+ 옻칠 가공장판지 등 사용. 단지 포장 토목용 PEM 폐패널 깔기후 패널 사이 잔디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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