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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신관

위 치 서울 중구 충정로1가 85
구 분 신축
용 도 제1종 근린생활 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업무시설 
대지면적 3,717.40 m2 지상층수 21
건축면적 2,142.68 m2 지하층수 6
건폐율 57.64 % 구조 철골조, 철골 철근 콘크리트 구조
연면적 47,257.69 m2 용적율 797.07 %
작품설명 신관이 준공되기 이전의 서대문 사거리에는 농협 구관이 자리 잡고 있었으며, 그 뒤편으로 2005년도에 완공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가 자리 잡고 있었다. 이번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신관 프로젝트는 기존 농협구관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14,000평 규모의 신관을 신축하는 것으로 신관이 준공되면서 주변의 농협 별관, 농협중앙본부와 함께 농협타운을 완성하게 되었다. 농협중앙회 신관은 서울시 중구 의주로에 위치한 건축물로서 자연친화적인 Green Building을 목표로‘ Nature, Harmony, Culture, Future’의 4가지 키워드를 바탕으로 계획되었다. 농협의 상징성을 농협 신관에서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매개체로서의 이미지로 표현하고자 하였다. 즉, 21세기 신 농자천하지대본을 확립하는 의미에서 첨단화된 기술력과 결합된 농업의 이미지를 살리고자 글라스 커튼월과 역동적인 사선을 사용한 첨단 건물로 계획함과 동시에 도시에 자연의 바람을 불어넣는 친환경적인 건물이 되도록 하였다. 도시생태를 고려한 Green 네트워크를 기본방향으로 주변 광장, 소광장의 연계와 34층의 옥상정원, 옥탑 조경, 9, 13, 17층의 Green Atrium 계획을 통해 다양한 친환경 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하였다. 설비 계획으로는 태양열 급탕 시스템, 우수와 중수 재활용, 지열히트펌프 시스템, 태양광발전시스템이 사용되었다. 더 나아가 LCC 분석에 의한 시스템이 선정되었고, 에너지 자동 관리 시스템도 도입되었다. 또한 환경을 고려한 설계 개념을 적용하여 에너지 절감, 환경부하 절감, 자원보호 및 각종 유지관리비용 절감을 통해 친환경건축물 우수인증을 획득하였고, 쾌적하고 안전하며 친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지능형 건축물 인증 2등급 획득 및 구내 정보통신 설비를 갖춰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인증 2등급을 획득하였다. 글: 정영균, 사진: 박완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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