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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자람

위 치 서울 강남구 역삼동 658-13
구 분 신축
용 도 미지정 
대지면적 308.8 m2 지상층수 2
건축면적 142.89 m2 지하층수 1
건폐율 46.27 % 구조 연와조
연면적 236.1 m2 용적율 68.76 %
작품설명 이 작품은 작가가 자신의 작품 갤러리 303의 소개글에서 말한 것처럼 ‘도시에 반응하는 생명체’로서 크리스탈 같은 이미지를 추구한 리노베이션이다. 기존의 낡고 허름했던 건물을 알루미늄과 타공 철판의 외피로 만들어 인상을 변화시켰다. 변화무쌍한 도시에 작가의 이미지가 구현된 것이다. ‘크링’으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작가가 이런 크리스탈의 이미지를 건축언어로 선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크리스탈의 각면에 비치는 이미지가 도시에서 일어나는 각양각색의 활동상을 내포하고 있다는 함의로 읽힐 수 있으리라. 작가가 나중에 소개하자고 한 이 건물 리노베이션 계획을 이번 호에 힘써 소개하는 이유는 독자들에게 작가의 건축 언어의 변화를 조금이라도 전하기 위함이다. 이런 조각같은 건물이 우리 동네에 하나둘 들어설 때, 장삼이사의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줄까. 이런 궁금함을 담으며 작품을 선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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