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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립 성수2가 3동 어린이집

위 치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299-128
구 분 신축
용 도 노유자 시설 
대지면적 348.19 m2 지상층수 1
건축면적 176.82 m2 지하층수 1
건폐율 50.78 % 구조 철근콘크리트조
연면적 343.86 m2 용적율 50.78 %
작품설명 행응 어린이집 이후 두 번째 맡게 된 성동 의 어린이집이다. 이미 설계가 완료되어 있었으나 우여곡절 픔
에 재설계와 감리훌 하게 되었다. 그런 연유로 공기외 예산의 문제가 뒷받훨되지 못해 마치 난산 하듯 일를
마무리 지었다. 구의 의지와 신뢰가 없었으연 불가능한 일이었고 또 시공자의 인내와 회생이 따르지 않았으
연 완성하지 못활 일이었다. 날씨조차 도움이 되지 못해 마감공정이 순조롭지 못하여 여기저기 손질되지 못
한 곳이 이 남아 있다 업지만 시간을 두고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성수 가 지역은 준 공업 지역이다. 소규모의 공장이 신재해 있고 근로자와 가족들율 위한 주거가 다세대. 다가구 형
식으로 밀집되어 있다. 매무 뻐딴하게 일상이 영위되고 있는 모습이 여과 없이 노출되어 거리와 동네의 풍경을 이룬
. 소형 자동차가 겨루 다닐 수 있는 도로조건과 붉은 벽돌의 영세한 건물틀이 밀집한 분위기에서 어린이를 위한 건
축이 이곳을 위해 어떤 역할올 담당할 것인지를 먼저 결정하여야 하였다 맞벌이인 경우가 대부분인 주민의 일상에서
어린이집은 그틀이 영위하는 일상의 일부가 되어야 하지만 상투적 일상의 연장이 이님 별개의 일상을 제공하는 것으
로 동네의 칭월힘을 겉어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보기로 한다. 볕개의 일상이란 잡다함에 대비되는 소벽쫓 降합
일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인가를 의도하기 다 필요한 만큼율 묘띨면 그로서 충분할 것이라 여긴다. 전형적인 어린이
집의 형태로 또 다론 이야기꺼리흘 삽입하기보다 표정 없는 펀한 자세로 동네의 일부가 되도록 한다.
영아와 유아로 나누어지는 프로그램을 조직화해 다이어그랭으로 묘띨;고 그래서 동선으로 연결하기보다 위치의 설정
만으로 공간의 관계가 이루어지도록 중심을 설정하고그곳을 비웠다. 겹쳐지는 공간은 높이를 쐐 차지하며 이어
지게 하고 그에 이어서 비워진 중심을 따라 낮추면 목도가 따로 필요하지 않는 모아서 하나인 질서가 별쩌진다. 안
동지역의 풍총건축물인 서지재사와 능동재사는 그런 점에서 이 어린이집의 모티브가 된다, 평면적일 수밖에 없다고
여지는 마당의 공간이 제대로 입체적인 중심역할을 하고 있음올 그콧에서 본다, 그곳 나열되릇 둘러쳐진 공간의 중
심에 서서 느끼게 되는 높이와 깊이의 부피강온 매우 긴장된 것이어서 극적이기는 하나 어린이의 강각과 현대의 도시
질서에는 이질적이다. 계단음 투명하케한 것은 그콧율 열려진 상태로 띨려는 것이다, 옥상의 놀이터를느린 속도의
계단으로 오르내리는 아이들의 움직임이 투명하게 드러나도록 하고 그 너머로 어린이집의 속내가 투영되면 재사공간
의 엄숙함이 크게 열리어 밝고 맑게 변환되어질 것융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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