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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빌딩 | 영화빌딩

위 치 서울 강남구 신사동 633
구 분 신축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대지면적 7,525.5 m2 지상층수 5
건축면적 4,050.56 m2 지하층수 1
건폐율 53.82 % 구조 철골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연면적 8,063.33 m2 용적율 89.80 %
외부마감 철골 위 우레탄페인트, THK24㎜복층유리, 비닐사이딩 베이스패널 내부마감 24㎜ 복층유리, 색락카
작품설명 이 프로젝트는 개발기획 단계로부터 시공까지의 전과정을 일종의 턴키베이스로 참여한 경우이다. 토초세라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궁극적 개발을 수행할 상황은 되지 않고 있는 건축주에게 우리가 제시한 프로그램은 궁극적 개발의 시점까지 견딜 수 있는 ‘징검다리 건물’을 최소의 면적, 최단의 공기, 최소의 비용으로 지어보겠다는 것이었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이 채택되었다. 첫째, 리노베이션의 개념을 도입하였다. 타석 부분은 기존에 있는 3층 철근콘크리트조 건물의 조적켜를 걷어내고 철골로 3개층을 증축하면서 유리컨트월을 붙였다. 이는 상당한 구조비용과 공기를 절감시켰다. 둘째, 미니엄 건축의 도입이다. 전체 건물을 철골구조+철근콘크리트 슬라브+유리커튼월로만 구성하였다. 이는 대지 배면에 위치한 도산공원에 대한 전면도로로부터의 투명성 확보 측면에서도 필요했거니와 비용-공기 측면에서도 유일한 선택이었다. 셋째, 패스트 트랙 방식으로 공사를 수행하였다. 허가 후 바로 착공하여 토공사 중 철골설계, 발주를 하고 철골공사 중 건축설계를, 건축공사 중 골프관련시설 및 인테리어 살계, 발주를 하였다. 주요구조체를 제외한 공사는 우리팀의 건설관리하에 건축주 직영으로 하였다. 넷째, 모든 부위설계에 코스트 개념을 도입하였다. 현실적으로 아직은 건식벽 보다는 조적벽이 데크 플레이트 보다는 재래식 거푸집이 싸다. 공기상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싼 공법을 채택하였다. 유리가벽이나 유리캐노피의 경우에도 S.P.G. 공법의 5분의 1의 비용으로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는 디테일을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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