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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신학교성당

위 치 서울 용산구 원효로4가 7-1
구 분 리모델링
용 도 문화 및 집회시설 
대지면적 21383.1 m2 지상층수 1
건축면적 - 지하층수 1
건폐율 - 구조 조적조, 목조트러스
연면적 264.47 m2 용적율 -
작품설명 용산 신학교 성당은 지금은 세인들의 기억에 잊혀진 장소가 되고 있
다. 현재 성심여자고등학교 내에 위치한 이 땅 최초의 가톨릭 사제
양성소는 성심여자학교 재단인 성심회 수녀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한
국 최초의 조적조 양식 건물인 명동 주교관 건물(1890년)이 잘못된 보
수사업으로 외관이 훼손되어 시간의 흔적들이 사라져버린 지금, 꼬스
트신부의 두 번째 작품인 용산 신학교 교사동(1891년)의 사적가치는
실로 중요하다.
성당은 꼬스트 신부 사후(1907년)에 지어졌으나, 외관 디자인에 쓰
인 디테일을 보면 꼬스트 신부의 손길이 느껴지는 정말 아름다운 작
은 교회다. 적어도 이 교회는 꼬스트 신부 생전에 계획되었거나 사후
에 꼬스트 신부의 건축 비례와 디테일을 따랐던 사람 쁘와넬 신부
(V.L. poisnel)에 의하여 설계되었을 공산이 크다.
작업은 고 이남규 교수의 제단전면 유리화 작업을 염두에 두고 진행
되었는데, 최대한 시간의 흔적이 그대로 유지되도록 새롭게 추가되거
나 변형되는 작업 범위를 최소한으로 하는 것에 모든 노력이 경주되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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