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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조선 호텔

위 치 경북 경주시 보덕동 410-2
구 분 신축
용 도 숙박시설 
대지면적 30360 m2 지상층수 10
건축면적 4115 m2 지하층수 2
건폐율 - 구조 RC(라멘구조)
연면적 19800 m2 용적율 -
작품설명 70년대 중반부터 시작된 경주보문관광단지 -넓은 초원과 호수의 인공 리조트 타운- 내에 조선시대의 궁궐을 연상케 하는 한식관광상품점, 토속음식점 등의 전통양식을 갖춘 건축물들이 한국 최고의 관광단지에 웅장함과 수려함을 뽐내며 들어섰다.
관광단지로서 각종 시설을 겸비한 타운내에 위치한 경주조선호텔은 어떻게 보면 리조트호텔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용한 호텔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제반여건, 뿐만 아니라 관광도시 경주의 성격을 표출시괴는 호텔의 필요성으로써 경주조선호텔은 한식기와와 불국사의 청 · 백운교를 상징하는 석교 등 전통양식을 현대적인 호텔에 도입한 건물이다.
물론 호텔 후문족의 래크리에이션 시설로 통하는 지하층과 로비층의 7될뺄을 도입한 석교 그리고 한식기와는 과도기적인 전통양식의 표현으로서 어설픈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주위의 부대시설과의 매치와 호텔의 아이덴디티로서는 높이 살만하다.
「무엇보다도 로비를 아메리카나 오픈 스타일의 도입으로 서양사람들의 취향에 맞고, 지하층과의 연결복도를 석교로 처리한 점이나 객실과 외부창의 전통양식 처리, 그리고 지붕의 한식기와는 우리 호텔의 특징입니다」라는 기획실장의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뛰어난 외부조형과 기능은 차치하더라도 우선 한국적인데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듯하다.
로비 외창의 완자무의는 그런대로 한국적 분위기를 살리는데 일익을 하고 있다. 주로 외국인이 많이 찾는 곳으로 한국적인 이미지를 가장 먼저 느끼는 곳으로서 강렬한 인상을 주는 것은 세계적인 관광도시 경주의 호텔 기능이라고 하면 지나친 표현일런지‥‥한국식 담장과 팔각정 그리고 한국의 멋과 레저를 즐기는 곳으로서 경주조선호텔은 그래도 국내 어느 호텔보다 한국적인 주위환경과 전통양식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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