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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위 치 서울 마포구 서교동 464-63
구 분 신축
용 도 미지정 
작품설명 ■ 건축가 인터뷰(2012.11.13)

[설계의도]
한정된 대지 위에서 용적률을 다 찾아 살려야 하자니 한 층에 원룸 시스템 4가구씩 집어넣어야 했다. 그런데 원룸이기 때문에 전면 폭이 좁아 건물 한 겨에 두 가구가 들어가야 하는데 계단실을 양쪽으로 내자니 원룸 평수가 줄어들어 어쩔 수 없이 자연스레 복도가 늘어나는 접근방식이 될 수밖에 없었다. 그럴 바에야 차라리 ‘길’의 개념을 도입하고 건물 한면에 3개 층을 다 접근하는 복도에 직각으로 나는 일방향의 긴 옥외계단을 두어 이것이 ‘이웃 돌아보기’라는 전체 컨셉을 몰아가게 되었다. 현실적으로 주어지는 제한을 뛰어 넘고 컨셉을 창조해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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