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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민자역사 |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위 치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618-496, 497, 501, 502
구 분 신축
용 도 판매시설 
대지면적 48665 m2 지상층수 8
건축면적 22990.45 m2 지하층수 5
건폐율 47.24 % 구조 철골+RC
연면적 94338.77 m2 용적율 106.57 %
작품설명 서부 서울의 생활권 중심지인 영등포역 주변이 도시 재정비의 기회를 갖게 되먼으며, 이에 따라 철도 이용자의 서비스 개선과 토지 효율성 증대를 위해 민자사업을 추진하였고 롯데쇼핑이 사업시행자로 결정되면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선진 각국에서는 이미 일반화 된 민자사업이었지만 규모면에선 국내에서 최초였고 영등포 역 주변상황과 철도 및 백화점 이용객의 특수성으로 인하여 많은 물제에 봉착하게 되었다. 특히 철도와 도로를 평행으로 세장화된 부지형태와 도시적 특성은 설계자에겐 너무 큰 짐으로 느껴졌다. 과연 어떻게 도시의 질을 향상시킬것인가? 전면광장 도로는 이용객에 견주어 너무 협소하고 차로는 이미 과포화 상태로 경적소리만 시끄럽고, 우리는 역전광장과 철도부지를 도시설계를 통해 좁고 긴 대지여건에 맞추어 국철과 전철역사, 백화점 그리고 시민할애 등의 기능으로 계획하였으며, 복잡한 도시 가로 이용객의 분산과 승환동선의 단순화를 위해 지하로 유도하였다. 그리고 가로의 개방감 확보와 백화점의 흡입력 고양을 위해 일층을 피로티로 처리하였다. 또한 주변 교통상황과 삭막한 가로환경의 개선을 위해 선상부분을 적극 개발하여 주차장 및 역사와 도심소공원 등의 기능을 배치하였다. 그러나 시간은 흘러 몇몇 반영되지 못한 아쉬움을 간직한 채 오색 색종이는 바람에 흩날리고 멋진 고적대 아가씨들은 팡파레를 울리고‥‥"도시의 허허로움의 연장선상에 방치해 놓은 공간에 삭막한 가로를 지나 따사롭고 부드러운 물체를 만나게 된다. 과것은 아름다운 하나의 수정이다. 그 안은 생물이 가득찬 흡사 종유석이 가득 찬 깊은 동굴과도 같다. 그것은 인간에게 생기를 주는 하나의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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