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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도시 중심부 재창조 통합경관 마스터플랜' 수립

2015. 11. 26|국토환경디자인부문|계획수립|울산광역시|도시창조과

 

울산시는 태화강 주변지역 활성화와 통합적인 도시디자인 구축을 위해 신삼호교에서 명촌교 구간 15.5㎢에 대해 ‘도시 중심부 재창조 통합경관 마스터플랜’ 수립을 완료하였다.

 

마스터플랜은 태화강 일대를 원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형성하여 도심기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독창적인 도시디자인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계획수립의 범위를 태화강 도보접근이 용이한 강 양측 800미터 이내로 하여 중구 6개 동과 남구 4개동 등 모두 10개동을 주요 대상지역으로 하여 8개의 핵심사업과 36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하였다. 

  

이를 위한 추진방안으로 6개의 거점(태화·성남·역전·학성·신정·번영거점)을 설정하고 거점에서 태화강으로의 진입 연결도로를 8개의 주제거리로 조성한다.

 

태화강 주변부 경관개선을 위한 방안으로는 신삼호교~명촌교까지의 교량 7개소를 공원화하는 일명 ‘브릿지 공원화사업’을 추진하고 7개의 지하차도와 4개소의 육갑문 디자인 개선계획을 담고 있다.   

 

또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주민센터 역량강화, 학교공원화 사업, 이야기가 있는 가든 길 조성 등을 제안하고 있으며 공공시설물 통합디자인 시안도 제시하고 있다.   

 

울산시는 이들 사업의 지속적 실행을 위한 방안으로 주민관리체계 구축과 경관전문 코디네이터 운영, 지역민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주민교육 및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하고 있다.   

 

울산시는 마스터플랜을 도시디자인 지침서로 사용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신청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