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2015 시민 융합 도시재생 워크숍」을 11월 28일(토)부터 6일간 대구예술발전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마음 대구, 다채로운 도시재생’을 주제로 2015년 도시재생 관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대구의 도시재생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 첫 날에는「제7회 주민참여 도시학교」최종발표회가 열린다. 도시학교에 참여한 9개 팀이 지난 7주 동안 고민했던 결과물을 발표하는 자리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후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 기자단(D-Urban)의 길거리 홍보활동 프로그램인 ‘도시재생이데이(e-day)’, 「행복한 도시재생포럼」발표회, 「지역발전과 도시재생 세미나」와 「안전·창의 재생기술 적용방향 세미나」가 차례로 개최되며, 워크숍 마지막 날인 12월 3일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체 워크숍이 진행된다.
워크숍 기간 동안 전시 프로그램은 상설로 대구예술발전소 3층 홀과 반월당 메트로센터 중앙무대에서 진행되며, 행사와 관련된 내용은 대구시청과 대구광역시 창의 도시재생지원센터 홈페이지(www.dgucenter.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