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2(월)부터 15(목)까지 서울시립대 Urban Transformer, 고가산책단 공동 주관으로 ‘서울역 고가 운영전략 및 주변지역의 창조적 도시재생 전략’ 마련을 위한 국제워크숍 「Towards Urban Transformation:SEOUL」이 진행중이다.
서울시립대 Urban Transformer는 네덜란드 창조산업지원기금의 지원을 받아 서울역 고가와 주변 지역에 대하여 내년 8월까지 총 7번의 국제 워크숍 시리즈를 기획하여 고가산책단 및 서울시와 함께 국제워크숍을 진행한다.
그 중 첫 번째로 기획된 서울역 고가의 운영과 미래에 대한 워크숍에는 네덜란드 NDSM 총괄기획자인 Eva de Klerk와 De Ceuvel의 총괄기획자인 Sascha Glasl 등 네덜란드의 도시재생 프로젝트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가 함께 참여중이다.
3일간의 국제워크숍 동안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15일(목) 에는 ‘상향식 도시재생의 가능성과 한계’, ‘창조적 도시재생에서의 건축과 디자인의 역할’, ‘서울역고가 워크숍 결과 발표’ 3가지 세션으로 나누어 공개 심포지엄이 진행된다.
공개 심포지엄은 누구나 참가비 1만원을 내고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인원 100명까지 사전 등록으로 홈페이지 (https://www.facebook.com/TowardsUrbanTransformationSeoul)를 통해 10.14(수)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남대문시장, 이후 내년 8월까지 성요셉 아파트, 국립극단과 청파동 일대, 만리동 봉제공장과 염천교 수제화거리 등 주변지역에 대한 이슈를 재조명하고 이에 대한 도시 재생 전략을 논의하는 국제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