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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장관,“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남양주 왕숙지구 신속 추진, 신규 택지 의정부 용현지구는 통합형 도시로 재탄생”

2024. 12. 03|국토환경디자인부문|사업추진 및 지원|국토교통부|홍보담당관

3일 오후 주택공급 현장 잇달아 방문… 지자체·LH 협력 기반 공급 조기화 총력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12월 3일 오후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신규 택지 의정부 용현지구를 찾아 공급 계획점검하고 차질없는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김동근 의정부시장, 홍지선 남양주부시장,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사장 등을 비롯하여,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양주 왕숙지구 3기 신도시가장 1,269만m2(여의도 약 4.4배)규모로, GTX-B 노선9호선 역세권 우수한 교통 여건을 중심으로 도시융·복합 개발* 중이다.

 

 역세권 주변으로 주거와 일자리, 교육·의료·문화 등 도시 인프라를 융·복합 배치

 

 아울러, 주변 왕숙천 수변공간녹지풍부자연환경 우수하다.

 

정부는「주택공급 활성화 방안(’23.9.26)」,「주택공급 확대방안(’24.8.8)」에 따라 3기 신도시 수도권 공공택지 5만호 공급 확대사업 조기화 모두 차질 없이 이행 중으로,

 

남양주 왕숙 지구에서는 올 12월 기존 6.7만호 대비 8천호추가 확보한 총 7.5만호 공급* 지구계획 반영하였다. 주택 분양도 ’25년 3.5천호시작으로 본격 개시한다.

 

 토지이용 효율화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로 분양가 일부 인하 효과 등 기대

 

이를 통해, 내년 3기 신도시 공공분양 8천호포함수도권 공공택지에서 공공분양 1.6만호 이상추진 예정이다.

 

26년 이후에도 수도권 공공택지선호도높은 우수입지중심으로 연간 3만호 수준의 공공분양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8.8대책으로 발표한 신규 택지 의정부 용현지구 방문하여, 의정부시, 국방부 등과 개발계획 논의했다.


의정부 용현지구 인근 법조타운, 고산·민락 지구주변 사업들과 기존 도심 연계 통합생활권 조성계획으로,

 

 문화·체육·자족시설 도시 기반시설을 상호 보완함으로써 지역활력 불어넣고 정주 여건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 용현 지구는 ‘26년 상반기 지구지정, ‘29년 첫 분양을 거쳐 ‘31년 첫 입주 등 양질의 주택을 신속히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구지정 전 보상조사 착수, 지구지정 지구계획 통합행정절차 대폭 단축하는 한편, 국방부 등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구55%를 차지하는 국공유지조기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 박상우 장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양주 왕숙 지구발표 부터 남양주 지역통합적인 대규모 개발 방향을 가지고 추진하는 신도시”라며,

 

주택공급 확대공급가격 경쟁력이 높아지고, 상업생활 인프라 수요도 높아져 지역 활성화기여할 것이 기대된다”라고 하였다.

 

ㅇ 또한 “의정부 용현 지구도 주변 의정부법조타운, 고산지구 등과 연계하여 짜임새 있는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이어서 박 장관은, “국민들이 주택공급학수고대 기다리는 만큼 관계기관긴밀한 협력을 통해 약속한 주택공급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과, 현장 품질·안전관리에도 힘써 고품질 공공주택공급할 것”을 당부하였다.

 

 

국토교통부국민 주거안정 확보를 위해 3기 신도시신규 공공택지 조성 공공주택 공급 전 과정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